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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순례 경주

<고도 순례 경주>는 1929년 글쓴이가 고도 경주를 순례하고 “동아일보”에 연재한 기행 수필이다. 특히 고도 경주 순례 이후 동아일보에 연재한 ‘무영탑’은 불국사 석가탑 건조에 얽힌 아사달과 아사녀의 전설을 모티프로 삼아 소설화한 작품이다. ‘불국사 기행’에는 석가탑 조성에 참여했던 석수와 그의 처 아사녀에 대한 설화가 소개되어 있다. 사람은 가도 문화 유산은 남아 가야할 길을 묻고 있다. 이 글을 읽다 보면, 고도 경주에 남아있는 수많은 문화유산이 말을 걸어오는 설화의 마을로 순례자가 되어 다시 길을 떠나고 싶어진다.
<고도 순례 경주>는 1929년 글쓴이가 고도 경주를 순례하고 “동아일보”에 연재한 기행 수필이다.
특히 고도 경주 순례 이후 동아일보에 연재한 ‘무영탑’은 불국사 석가탑 건조에 얽힌
아사달과 아사녀의 전설을 모티프로 삼아 소설화한 작품이다.
‘불국사 기행’에는 석가탑 조성에 참여했던 석수와 그의 처 아사녀에 대한 설화가 소개되어 있다.
사람은 가도 문화 유산은 남아 가야할 길을 묻고 있다.
이 글을 읽다 보면, 고도 경주에 남아있는 수많은 문화유산이 말을 걸어오는 설화의 마을로
순례자가 되어 다시 길을 떠나고 싶어진다.


현진건(1900__1943)

현진건(玄鎭健)은 일제강점기 조선의 소설가이자 언론인, 독립운동가이다. 월탄 박종화와 사돈이다. 김동인, 염상섭과 더불어 초기 단편소설의 정립에 기여한 작가로서, 흔히 한국의 '체흡'이라고 부른다. "백조"의 동인으로 1920년 처녀작 "희생화"를 비롯하여, "빈처", "술 권하는 사회", "타락자", 등 초기 작품을 거쳐, "운수 좋은날", "불", "할머니의 죽음", "B사감과 러브 레터" 등 짜임새 있는 단편을 발표하였다. 또한 장편으로는 불국사 석가탑 건립을 소재로 한 역사소설 "무영탑"과 "적도", "흑치상지", "미완성" 등을 남겼다. 특히 그는 문장 표현에 재기가 있어, 이 시기에 있어서 가장 치밀하고 사실적인 묘사를 하는 작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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