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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김동인의 대표작으로 자연주의적 리얼리즘 소설의 대표작이다. 농부의 딸 복녀가 가난 때문에 열다섯 살 때 80원에 팔려간 뒤의 파란 만장한 인생 역정을 그린 작품이다. 대담하고 직설적인 속어와 방언을 사용했다. 한 인간의 삶과 도덕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며 결말이 파격적이다.

김동인의 대표작으로 자연주의적 리얼리즘 소설의 대표작이다.
농부의 딸 복녀가 가난 때문에 열다섯 살 때 80원에 팔려간 뒤의 파란 만장한 인생 역정을 그린 작품이다.
대담하고 직설적인 속어와 방언을 사용했다.
한 인간의 삶과 도덕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며 결말이 파격적이다.
김동인(1900~1951)은 192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 문학가이자 현대 소설의 지평을 연 작가이다. 1919년 동인지 『창조』를 내고 여기에 단편 「약한 자의 슬픔」 · 「마음이 여튼 자여」 · 「피아노의 울림」 등을 선보인 김동인은 1921년에도 『창조』 9호에 단편 「배따라기」를 비롯해 「목숨」 · 「연산군」 · 「전제자」 · 「딸의 업(業)을 이으리」 등을 잇달아 발표했다.
1930년에 들어 김동인은 파산과 부인의 가출로 인한 불면증에 시달리면서도 「죄와 벌」 · 「배회」 · 「증거」 · 「순정」 · 「구두」 · 「포플러」 · 「신앙으로」와 예술가의 생애를 탐미적으로 그린 「광염(狂炎) 소나타」 · 「광화사」 등을 잇달아 내놓는다.
“소설가는 인생의 회화(繪畵)는 될지언정 그 범위를 넘어서서는 안 되는 것이며 될 수도 없는 것이다.”라고 객관적이면서도 독자성에 입각한 작가론을 펼쳤다. 일생동안 공백기 없이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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