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경주여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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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경주여행 3

세게문화유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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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고도 경주엔 가는 곳마다 수많은 문화유적이 있어 말을 걸어온다. 그 안에 담긴 수많은 의미를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한 걸음 또 한 걸음 다가설수록 신비롭고 경이로운 세계를 열어보이는 곳이 경주다. 날마다 천년의 세월을 오르내리며 여행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좋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라는 사실이 참 좋다. 나만이 좋아하는 곳이 아니라 세계인이 좋아할 만한 경주의 세계문화유산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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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고도 경주엔 가는 곳마다 수많은 문화유적이 있어 말을 걸어온다.
그 안에 담긴 수많은 의미를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한 걸음 또 한 걸음 다가설수록
신비롭고 경이로운 세계를 열어보이는 곳이 경주다.
날마다 천년의 세월을 오르내리며 여행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좋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라는 사실이 참 좋다.
나만이 좋아하는 곳이 아니라 세계인이 좋아할 만한
경주의 세계문화유산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고자 한다.

천년 고도 경주가 좋아 경주에 살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월성과 계림을 거처 천마총 가는 길을 따라 걷는다.
여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황룡사 너른 공터를 걷는 일도 즐겁고
경주 남산 곳곳의 바위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온화한 미소의 주인공을 만나는 일도 즐겁다.
순례자처럼 여행자처럼 날마다 산책을 나가 경주 곳곳의 문화 유적을 만나 말을 걸어본다.
고도 경주에서 가만히 옛사람의 숨결을 느끼며, 그 향기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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