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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

<도산 안창호> 금수강산의 이름이 있는 대동강 연안이 선생의 고향이요, 출생지요, 만년( 晩年) 의 잠시간 칩거지(蟄居地)다. 안씨의 세거지(世居地)는 평양 동촌(東村)이니 대동강 동안(東岸) 낙랑( 樂浪) 고분( 古墳) 남연이요, 선생이 출생하기는 대동강 하류에 있는 여러 섬 중의 하나인 도롱섬이다. 이는 그 부친이 농토를 구하여 동촌으로부터 도롱섬으로 이 거한 까닭이요, 그후에 그 백씨는 다시 강서군 동진면 고일리로 이사하기 때문에 선생의 적이 강서로 된 것이다. 선생의 이름은 창호(昌浩), 호는 도산(島山), 서력 一八七八[일팔칠구]년 무인년 십一[일]월 십一[일]일에 위에 말한 도롱섬 일 농가(農家)의 차남( 次男)으로 태어났다. 어려서 고향에 있는 사숙(私塾)에서 공부하는데, 그 천성..
<도산 안창호>

금수강산의 이름이 있는 대동강 연안이 선생의 고향이요, 출생지요, 만년( 晩年) 의 잠시간 칩거지(蟄居地)다.
안씨의 세거지(世居地)는 평양 동촌(東村)이니 대동강 동안(東岸) 낙랑( 樂浪) 고분( 古墳) 남연이요, 선생이 출생하기는 대동강 하류에 있는 여러 섬 중의 하나인 도롱섬이다. 이는 그 부친이 농토를 구하여 동촌으로부터 도롱섬으로 이 거한 까닭이요, 그후에 그 백씨는 다시 강서군 동진면 고일리로 이사하기 때문에 선생의 적이 강서로 된 것이다.
선생의 이름은 창호(昌浩), 호는 도산(島山), 서력 一八七八[일팔칠구]년 무인년 십一[일]월 십一[일]일에 위에 말한 도롱섬 일 농가(農家)의 차남( 次男)으로 태어났다. 어려서 고향에 있는 사숙(私塾)에서 공부하는데, 그 천성의 명민함이 이미 드러나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춘원 이광수

춘원 이광수(1892년 2월~1950년 10월) 평안북도 정주(定州) 출생으로, 1899년 향리의 서당에서 한학을 수학하였다.
1910년 『소년』에 신체시 「우리 영웅」을 발표하였고, 『대한흥학보(大韓興學報)』 제11호에 평론 「문학의 가치」와 단편소설 「무정」을 발표하였다.
1917년 1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일신보』에 장편소설 「무정」을 연재하였고, 이어「소년의 비애」·「윤광호」·「방황」 등의 단편 소설을 『청춘』에 발표하였다.
1924년 『동아일보』에 「재생」, 1927년 「마의태자」, 1928년 「단종애사」, 1930년 「혁명가의 아내」, 1931년 「이순신」, 1932년 「흙」 등을 연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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