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동화!
이 책은 채만식 소설가의 동화집입니다.
이 동화집 속에는 왕치와 소새와 개미, 이상한 선생님,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려고 나서는 쥐들이 등장합니다.
어쩌다 왕치는 대머리가 되었고, 소새는 주둥이가 길어지고, 개미는 허리가 부러졌는지 왕치와 소새와 개미가 펼치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봅시다.
그리고 이상한 선생님은 어떻게 이상한지, 쥐들은 과연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았는지 떠나보기로 해요.
채만식( 1902년 ~ 1950년 )은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의 소설가, 극작가, 문학평론가, 수필가이다.
본관은 평강이며 호는 백릉, 채옹이다.
1924년 《조선문단》에 단편 〈새길로〉를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1934년 발표한 단편 〈레디메이드 인생〉은 지식인 실직자의 모습을 풍자적으로 그리고 있는 대표작 중 하나이다.
1930년대에 대표작인 중편 《태평천하》(1938)와 장편 《탁류》(1938)를 발표했다.
동화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희곡 《대낮의 주막집》,문학평론《사이비 농민소설》등 여러 갈래의 작품들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