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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동시집 매암 매암 매암이

허민 시인의 동시를 발견한 것은 큰 기쁨이다. 우리 말과 글이 참 재미있고 팔딱팔딱 살아있음을 느끼게 된다. 살아움직이는 글 속에는 웃음과 반짝이는 슬픔도 들어있다. 우리 옛 어른들이 어떻게 살다가셨는지도 보이고, 그 시절 어린이들이 어떻게 지냈는지도 알게 된다. 가난 속에서도 꿋꿋이 견뎌내며, 아픔 속에서도 이처럼 따뜻한 작품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 놀하울 따름이다.
허민 시인의 동시를 발견한 것은 큰 기쁨이다.
우리 말과 글이 참 재미있고 팔딱팔딱 살아있음을 느끼게 된다.
살아움직이는 글 속에는 웃음과 반짝이는 슬픔도 들어있다.
우리 옛 어른들이 어떻게 살다가셨는지도 보이고,
그 시절 어린이들이 어떻게 지냈는지도 알게 된다.
가난 속에서도 꿋꿋이 견뎌내며, 아픔 속에서도 이처럼 따뜻한 작품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 놀하울 따름이다.
허민 시인은 1914년에 태어나 1943년 봄날에 29세의 짧은 나이에 폐결핵으로 돌아가셨다.
수많은 시를 썼으며, 그 중에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으면 좋을 동시도 남기셨다.
경상도가 고향인 시인의 작품 속에는 경상도 사투리가 물씬 풍긴다.
나라를 잃은 어둡던 시절에 희망의 새싹을 이 땅 위로 밀어올린 작가다.
허민 시인이 남긴 수많은 시와 소설과 동시와 동화가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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