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6 0 0 9 21 1 3년전 0

지금은 내부 수리 중입니다

[시인의 말] 옹이가 무늬로 빛나는 그날이 올 때까지는 견뎌야 한다 눈물이 얼룩으로 남지 않게 마음이 눅눅해지지 않게 창을 내어야겠다 고집 한 채 아집 한 채 지금은 내부 수리 중입니다
[시인의 말]

옹이가 무늬로 빛나는
그날이 올 때까지는

견뎌야 한다
눈물이 얼룩으로 남지 않게

마음이 눅눅해지지 않게
창을 내어야겠다

고집 한 채
아집 한 채

지금은
내부 수리 중입니다





황영선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으며 1997년 월간『詩文學』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우화의 시간』과『이슬도 풀잎에 세 들어 산다』가 있으며. 동시집 『웃음빵』이 있다. eBook 시집『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과 eBook 수필집 『옛 편지를 읽는 저녁』이 있다. <평사리문학대상> 수필,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 <눈높이 아동문학상> 동시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문인협회, 경북 문인협회, 경주 문인협회 회원, <문맥〉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문예창작기금을 수혜했다.
  E-mail: yellow0sun@hanmail.net

경북 영천하니 반갑네요.
영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터라!!
좋은 시 많이 쓰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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