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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용 시집 나는 왕이로소이다

홍사용 시인의 시선집에는 백조 창간지의 권두시 <백조는 흐르는데 별 하나 나 하나>를 비롯해 시 30편이 실려있다. 시집을 읽다보면 민요시와 산문시 및 전통적인 서정시 등 다양한 형식의 시쓰기를 시도했음을 알 수 있다. 소설과 희곡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작품을 발표한 홍사용 시인의 시선집은 갈래가 다양해서 읽는 맛 또한 다양하다. 나라를 잃은 상황 속에서도 홍사용 시인과 같은 수많은 문학인들이 희망의 징검돌을 놓고 있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홍사용 시인의 시선집에는 백조 창간지의 권두시 <백조는 흐르는데 별 하나 나 하나>를 비롯해 시 30편이 실려있다.
시집을 읽다보면 민요시와 산문시 및 전통적인 서정시 등 다양한 형식의 시쓰기를 시도했음을 알 수 있다.
소설과 희곡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작품을 발표한 홍사용 시인의 시선집은 갈래가 다양해서 읽는 맛 또한 다양하다.
나라를 잃은 상황 속에서도 홍사용 시인과 같은 수많은 문학인들이 희망의 징검돌을 놓고 있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홍사용 (1900년~1947년) 본관은 남양이며 호는 노작이다. 문예지 『백조』 를 창간하였다.
1919년 휘문의숙을 졸업, 기미독립운동 당시 학생운동에 가담하였다가 체포된 바 있다.
『백조』 창간과 함께 시작 활동이 본격화되어 『개벽』·『동명(東明)』·『여시(如是)』·『불교』·『삼천리』·『매일신보(每日申報)』 등에 많은 시·소설·희곡 작품을 발표하였다
그는 자신이 손수 희곡작품을 써서 직접 출연하는 등 연극 활동에 정열을 쏟기도 하였다.
『백조』 창간호의 권두시 「백조는 흐르는데 별 하나 나 하나」를 비롯하여 「나는 왕(王)이로소이다」·「묘장(墓場)」·「그것은 모두 꿈이었지마는」 등 20여 편과 민요시 「각시풀」·「붉은 시름」 등 수편이 있다. 소설로 「저승길」·「뺑덕이네」·「봉화가 켜질 때」, 희곡 「할미꽃」·「출가(出家)」·「제석(除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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